[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노래반주기 및 콘텐츠 전문 기업 TJ미디어(www.tjmedia.co.kr, 대표윤재환)는 신곡 업데이트 비용을 인하하는 한편 올 연말까지 구 모델에 대한 보상 판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TJ미디어는 노래방 업주들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매월 업데이트 되는 신곡 비용을 회사 출고가 기준으로 3000원 인하하고, 구모델의 신형 모델 교체시 1대 당 5만원을 보상해줄 예정이다.

TJ미디어 윤재환 대표는 "최근 몇 년간 계속된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해 극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래방 업계의 고통을 분담하고, 다소나마 노래방 업주와 관련된 유통 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송광섭기자 songbird@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