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반주기 및 콘텐츠 전문기업인 TJ미디어(대표 윤재환 http://www.tjmedia.co.kr)가 노래방 전용 뮤직비디오 200여편을 탑재한 노래반주기 신제품(모델명 MR-850F)을 10일 출시한다.
지금까지 선보인 뮤직비디오는 저작권 문제 때문에 오래된 방송화면이 사용돼 왔으며, 노래방 전용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R-850F’는 노래방 애창곡과 인기곡 200여편의 뮤직비디오를 기획, 제작해 내장한 것으로 TJ미디어 직영 노래방 체인인 ‘질러존’을 통해 이 달 중 선보이며, 내년까지 전국 노래방에 보급될 예정이다.
TJ미디어 황규연 상무는 “수준 높은 음악과 영상에 익숙해진 소비자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번 전용 뮤직비디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컨텐츠 고급화와 다양화에 꾸준히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