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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뉴스

재영미디어 공지사항 및 관련 보도자료 등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KBS 뉴스광장
제목 KBS 뉴스광장
작성자 재영미디어 (ip:)
  • 작성일 2006-01-19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420
  • 평점 0점
 
뉴스광장] ‘적과의 동침’으로 상생

<앵커 멘트>

같은 업종의 경쟁사라고하면 치열한 시장 쟁탈전을 벌이는 것이 당연한 일일텐데요,

이 경쟁사들끼리 손을 잡고 새로운 시장 수요를 찾아 나서는 이른바 '적과의 동침"이 요즘 늘고 있습니다.

이재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 노래방 반주기 시장의 95 % 이상을 점유하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TJ미디어"와 "금영"이 손을 잡았습니다.

국내시장이 600억 원 규모로 포화상태에 이르자, "싸이 월드"의 미니 홈피 배경 음악이라는 새로운 시장 개척에 힘을 합친 것입니다.

노래방에서 자신이 부른 노래를 곧바로 자신의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보내 다시 들을 수 있게 되면서 5 % 이상 매출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윤재환(TJ미디어 대표) : "성숙기에 접어든 노래방 시장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서 과감하게 경쟁사와 손을 잡게 됐습니다."

유통업계의 라이벌인 "현대"와 "갤러리아 백화점"도 전격적으로 제휴를 맺었습니다.

"토즈"와 "젬진"이라는 두 백화점의 고유 브랜드를 교환해 서로 상대방 매장에서 팔도록 한 것입니다.

<인터뷰> 박정훈 (갤러리아 백화점 영업팀장) : "브랜드의 다양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경쟁 백화점의 브랜드라도 과감하게 수용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게임업계에서도 청소년 층이 주요 고객인 "CJ 인터넷"과 성인 비중이 높은 "한게임","다음 게임"도 과감하게 공동 마케팅을 펼쳐 한달여만에 사이트 방문자가 약 20%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박성원 (CJ 인터넷 사업부장) : "비록 경쟁관계에 있지만 공동 마케팅과 공동 서비스를 통해서 좀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서로 제휴하게 됐습니다."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쟁업체라도 과감하게 협력하는 "적과의 동침"이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재호입니다.


[경제] 이재호 기자
입력시간 : 2006.01.1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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